[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와 고양시는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 ‘2021 고양 가구박람회’를 킨텍스 제1전시관 제1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구협동조합(이사장 정세환) 및 일산가구협동조합(이사장 강점희) 공동 주최로 개최되는 ‘고양 가구박람회’는 2011년 첫 개최 이래로 가구산업 브랜드 가치 향상과 가구업체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기여해왔다.
지난 2020년에는 코로나-19의 유행에도 불구하고 약 3만명의 방문객이 방문하는 등 지역 가구박람회를 대표하는 산업 축제로 성장했다.
130개 업체 672개 부스로 진행되는 이번 박람회는 “가구가 바뀌면 삶의 가치가 높아진다!” 는 슬로건 하에 약 300여개의 브랜드 가구의 전시 및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하며, 행사 기간 중 이벤트 행사를 통해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박람회를 만들 예정이다.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마스크 의무착용, 체온 측정, 방역물품 지급 등을 통해 방문객이 코로나로부터 안전한 박람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특히, 경기도는 글로벌 가구기업과의 경쟁 심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 가구기업을 위해 8년째 고양가구박람회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2021 고양 가구박람회’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노력하고 앞으로도 더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1 고양 가구박람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특화기업지원과(031-8030-2726), 고양시 소상공인지원과(031-8075-3542)로 문의하면 안내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