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는 지난 1일 시흥시청 다슬방에서 ‘시흥시장과 시흥시 기업인협회가 함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시흥시기업인협회가 희망플러스 장학금을 1%복지재단에 기부하기 전 마련된 자리로 (사)시흥시기업인협회 회장(원영길 대표)외 10여명이 임병택 시장과 자유로운 주제로 격의 없이 진행됐다.
시흥시기업인협회에서는 시흥시 위탁사업으로 운영 중인 관내 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 매출감소 극복을 위해 시의 적극적인 제품 홍보 지원을 요청했다.
더불어 함께 사회적 책임을 가지고 지역사회를 위해 가치 있는 일을 실현하는 기업인들의 동기부여를 위한 기업인포상 자리도 정기적으로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임 시장은 기업인들의 어려움을 공감하며 “코로나19로 중소기업 우수제품 직매장 매출 활성화를 위해 시의 지속적인 홍보지원과 기업인 사기진작을 위한 표창부분도 대폭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기업인들이 건의한 기업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하여 아낌없는 지원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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