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재단법인 시흥산업진흥원(원장 김태정)에서는 시흥시 관내 유망 창업아이템 및 기술을 보유한 (예비)청년창업자를 발굴하여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로 양성하고자 「시흥청년 창업지원사업」 참여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시흥시에 거주하거나 사업장 소재지를 둔 만19세∼39세 이하 예비창업자 또는 7년 미만의 창업자 등이 해당한다.
모집분야는 제조・아이디어 분야와 소상인 분야로 각각 70명, 30명의 교육생을모집한다. 신청은 내달 4일까지 시흥창업센터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https://startup.sida.kr/)
최종 지원대상은 교육수료 후 발표평가를 통해 오는 7월에 30명을 선정하여 제조・아이디어 분야 최대 1,000만원, 소상인 분야 최대 450만원이 지원된다.
시흥산업진흥원 김태정 원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청년취업이 청년창업으로 돌파구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흥시 청년창업자들이 역량을 발휘해 창업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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