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평택 100원딜 조기 매진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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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이 27일 진행한 평택시 오픈 기념 100원딜 이벤트가 소비자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조기 매진 기록을 세웠다.
경기도주식회사는 27일 오전 11시 선착순으로 진행된 ‘평택시, 우리 특산물 100원에 구매해요’ 이벤트가 시작 1분 만에 모두 판매되면서 1분 조기 완판 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이번에 판매된 물품은 ‘슈퍼오닝 쌀 10kg’으로 구매에 성공한 고객은 배송료 포함 100원에 경기도 특산물을 구매하게 됐다. 이번 평택 서비스 오픈 기념 100원딜은 오는 6월 1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1시에 ‘배달특급’ 앱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28일, 금요일에는 의왕시 배달특급 서비스 개시를 기념하는 100원딜 이벤트도 전개된다. 의왕시 100원딜 이벤트 물품은 의왕시의 자랑거리인 왕송호수를 따라 달리는 ‘레일바이크 이용권’이다.
의왕시 100원딜 이벤트는 28일부터 6월 11일까지 총 3주간, 매주 금요일에 진행하며 1회 이용권(2인 탑승용)을 각각 40매, 40매, 45매를 선착순 판매한다.
배달특급 회원가입 후 이벤트 쿠폰을 발급받아 100원딜 상품을 구매하면, 모바일이용권이 발송된다. 탑승하기 전 매표소에서 본인 신분증 및 휴대폰 번호 확인 후 탑승 티켓을 수령하면 된다. 단, 티켓 양도나 환불은 불가하다.
의왕 왕송호수 둘레를 따라 순환하는 레일바이크는 수도권 최대 인공생태습지를 볼 수 있는 테마파크다. 손꼽히는 의왕의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의왕 지역의 특색을 살려 레일바이크 100원딜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배달특급을 통해 많은 분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는 지난 27일 배달특급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상공인과 소비자 상생 플랫폼을 지향하며 지난해 12월 서비스를 시작한 배달특급은 현재 14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올해 28개 지자체로 서비스를 확장할 계획이다.
사진2. 의왕 100원딜 이벤트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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