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리시스가 출시할 예정인 블랙박스 도어락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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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국내 생체인식 기술 전문 기업 아이리시스가 싱글족(1인 가구)을 겨냥한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이리시스가 출시 예정인 안면인식 보조 도어락은 급증하는 싱글족 및 맞벌이 부부, 독거노인 등을 타깃으로 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한 다수의 범죄 예방을 위해 개발됐다.
신제품 주요 기능으로는 △안면인식 △사용자 자동 감지(100% 비접촉식) △IoT 서비스(옵션) △비밀번호, 카드(NFC) 사용 가능 △원터치 열림/잠금 기능 △화재센서 기능 등이 탑재됐다.
특히 이번에 출시되는 안면인식 도어락은 미등록된 사람이 도어락에 접근할 시 사진을 촬영 및 저장하고 이 정보를 집주인에게 전달하는 ‘모션 감지’ 기반의 블랙박스 기능을 지원할 예정이다.
그뿐만 아니라, 아이리시스의 생체인식 기술은 생체정보를 그대로 저장하지 않고 폐기 가능한 코드로 변환 및 저장해 사용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생체 정보 노출을 원천적으로 차단한다.
아이리시스는 이러한 기술을 통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및 한국산업기술시험원 GS 1등급 인증을 취득해 기술의 안전성과 진보성을 증명했다.
한승은 아이리시스 대표는 “검증된 아이리시스의 자체개발 생체인식 기반 기술이 비대면 일상 속 각종 범죄로부터 불안감을 해소할 수 있는 해결책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s://www.irisy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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