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 대학도서관 평가 최상위등급 선정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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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가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주관으로 시행된 2020년 대학도서관 평가에서 최상위등급으로 선정되었다.

대학도서관 평가는 2015년 제정된 대학도서관진흥법에 따라 2016년부터 3년간 시범평가를 거친 후, 올해 처음으로 공식평가가 시행되었다. 대학도서관의 우수성을 검증하는공식평가이며, 각 대학도서관의 장서규모, 인프라 등 양적 측면의 평가는 물론, 특성화 서비스나 이용자 만족도 등과 같은 질적 측면의 평가도 함께 진행되기 때문에, 평가등급만으로도 해당 도서관의 품질수준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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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2/3년제 대학(재학생 4,000명 이상) 그룹에서 상위 20% 이내로 평가되어, 5분위 중 최상위등급에 속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간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다양한 장서 확보, 쾌적한 열람환경 조성 등 기본기능의 보강 노력을 꾸준히 하였고, 아울러 토론식 학습문화 장려를 위한 G-Zone 및 각종 연계프로그램 진행이 가능한 C-Zone을 구축하는 등, 풍성한 대학생활을 지원하는 기반시설로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외에 e-book 서비스, DVD 대여 서비스 등 다양한 비대면 정보서비스도 적극적으로 제공하여,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환경에서도 재학생들의 이용 편의성 극대화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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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도 경기과학기술대학교는 꾸준한 도서관 품질관리를 통해 최상위 대학도서관으로서의 위상을 굳건히 지킬 것이며, 아울러 더욱 다양하고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는최고의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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