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가 노인들의 문화예술 활동 활성화 및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 ‘2021년 경기도 어르신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작품공모전 주제는 ‘희망의 노래’다.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모두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작품으로 표현하면 된다. 출품 분야는 문예(시, 시조), 미술(동양화, 서양화), 서예·문인화·캘리그라피, 사진·동영상(스마트폰 촬영 포함) 등 4개다.
전국 만 60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6월 28일부터 7월 16일까지다.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http://경기9988.kr) 참여 안내 코너를 통해 온라인 접수할 수 있다.
출품된 작품은 오는 8월 전문가 심사를 통해 분야별로 10작품을 선정하고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에게 도지사 상장과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수상 작품은 도내 시·군 청사 및 공공기관 등에서 순회 전시되고, 어르신 문화즐김 홈페이지(http://경기9988.kr)의 온라인 작품전시관에서도 역대 수상 작품을 포함해 상시 관람할 수 있다.
조태훈 경기도 노인복지과장은 “코로나19 이후 자유로운 일상을 희망하는 어르신들의 마음을 표현한 다양한 작품이 접수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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