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중앙도서관(관장 김경남)이 사회적 거리두기 비대면 랜선 독서생활 지원을 위해 전자책, 오디오북 등 전자 도서를 확충하며 시민에게 제공하고 있다.
전자책은 PC 및 모바일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읽을 수 있는 디지털콘텐츠로, 오디오북은 성우들의 명연기와 음악이 녹아있어 귀로 듣는 독서가 가능한 디지털콘텐츠다.
최근 이용자 희망도서를 중심으로 오디오북 80종 400권을 신간 베스트셀러 도서로 추가 구입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현재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모바일 앱을 통해 전자책 1만 천여 권과 오디오북 1,710종 8,550권의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오디오북 서비스는 대출권수 제한 없이 자유롭게 청취가 가능하고 다운로드 후 5일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전자책 서비스는 대출권수 10권, 다운로드 후 3일(연장 1회 가능)동안 이용이 가능하다. 더불어, 시흥시도서관 홈페이지와 연계된 경기도사이버도서관의 전자책 또한 이용할 수 있다.
시흥시중앙도서관은 코로나19로 시민의 전자책·오디오북 수요가 확대되는 상황을 고려해 시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독서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전자 도서 확보와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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