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중심

‘심통방통(心通坊通)’ 사업 진행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23 [13:53]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23 [13:53]
대야종합사회복지관, 복지사각지대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중심
‘심통방통(心通坊通)’ 사업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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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고일웅)은 2021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중앙회)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을 위한 사회적 고립가구 지원 및 대응체계 구축사업(3년)’에 최종 선정되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 (40~64세)를 위한 프로그램 ‘심통방통(心通坊通)’을 진행한다.

 

 ‘심통방통(心通坊通)’ 프로그램은 사회적 고립(정서,정보,사회적관계 등)을 겪고 있는 1인 남성가구의 사회ㆍ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통하여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를 발굴하고 개별상담을 통해 필요한 정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이에 복지관으로 직접 찾아오지 못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복지서비스를 받았던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들을 중심으로 고립가구발굴단을 조직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직접 다가가며 정보를 알려주고 즉각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진행하고자 한다. 또한 지역사회 내 고립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하여 유관기관 및 지역주민들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지역사회의 안전망을 형성하고자 한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 고일웅 관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와중에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어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지역 주민분들이 복지관에 도움이 필요하다거나 우리의 이웃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들면 언제든지 복지관으로 연락주면 감사할 것 같다. 이 사업을 발판삼아 지역주민들이 다양한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답변하였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지역주민들이 언제든지 와서 도움을 요청할 수 있는 친근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며 사회ㆍ정서적 고립감 해소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해 나갈 계획이다.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의 대상자는 지역주민이다. 이에 프로그램 대상자인 중장년층 1인 남성가구가 아니더라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이 있다면 언제든 복지관에 전화하여 문의할 수 있다.

문의 :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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