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안산시(시장 윤화섭)는 이달 28~30일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 납부안내를 위한 체납자 실태조사원 99명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체납실태조사원은 체납자의 납부능력을 확인하기 위해 체납자 주소지 방문상담을 통해 ▲체납자 실태조사 ▲체납사실 안내 ▲납부홍보 ▲애로사항 청취 등의 업무를 수행하며, 6월부터 11월까지, 주 5일 근무로 하루 6시간씩(오전 10시 ~오후 5시까지)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공고일(4.21)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만 18세 이상이면 되고 이달 28~30일 시 홈페이지 또는 시청방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 서류전형 및 2차 면접심사를 거쳐 다음달 17일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안산시청 총무과(031-481-3110) 또는 성실납세과(031-481-399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체납자 실태조사를 통한 맞춤형 납부안내로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하고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 유예 및 복지부서 연계 등을 통해 경제적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등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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