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오을근)는 지난 20일과 21일 양일간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이하 센터) 일원, 걷고싶은 거리에서 봄맞이 화초식재를 진행했다.
지난 3월에 이어 진행된 이번 화초식재는 정왕본동 통장협의회, 체육회, 바르게살기 등 80여명의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했다.
지난해 제설작업으로 시들해진맥문동을 제거한 가로길에, 지역주민들의 산책로로 이용중인 ‘걷고싶은 거리’에 다년생과인 프록스를 심어 매년 봄마다 화사한 꽃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오을근 동장은 “정왕본동을 위한 유관단체의 노고에 항상 감사하다”며, “싱그러운 꽃향기로 거리 일대가 정비돼 코로나19로 지친 주민들의 마음에 위안과 활력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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