능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시작

복지제도 안내, 상담, 건강체크, 대상자 발굴 등을 실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23 [12:48]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23 [12:48]
능곡동,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 시작
복지제도 안내, 상담, 건강체크, 대상자 발굴 등을 실시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주간시흥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문용수)는 지난 21일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능곡동 중앙광장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

 

능곡동은 주민의 30% 이상이 임대주택 거주자로 복지수요가 많다. 그 중에서도 지역사회 주민에게 발견되지 못했거나 복지혜택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 운영을 시작하게 됐다.

이날 상담을 받은 주민들은 “찾아가는 상담소를 설치해줘서 고맙다”며 “이전에 몰랐던 복지서비스를 알게 되어 만족스럽다”고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는 월 2회 능곡동 중앙광장을 시작으로 7개 임대 아파트 단지를 순회한다. 각종 복지제도 안내, 복지 상담을 통한 맞춤형 서비스 제공, 위기가구 사례관리 대상자 발굴, 노인 건강 체크 등을 실시하며 운영될 계획이다.

 

  © 주간시흥

 

문용수 능곡동장은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함으로써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상담 문턱을 넘기 힘든 위기 가구를 적극적으로 발굴해서 복지혜택을 받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