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자동(동장 정영미)은 지난 22일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이사장 김장곤)과 함께 ‘어르신 집안 안전지대 만들기’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2021년도 마을복지계획·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추진됐다. 불편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노인가구 대상으로 낙상 위험요소 탐지와 실내 안전도구 설치를 지원함으로써 노인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해 기획됐다.
더불어 군자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사회적협동조합 산들마을 간 정기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어르신들의 안부확인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날 지원받은 어르신 가정은 “거동이 불편해 실내에서도 낙상 등이 염려되었는데 이번 실내 안전도구(안전손잡이, 미끄럼방지 매트 등) 설치 지원으로 마음이 놓인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영미 군자동장은 “어르신들의 실내 안전사고 예방과 주거복지 증진을 위한 본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해, 모든 주민이 안전한 마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군자동 맞춤형복지팀(031-331-310-4490) 및 산들마을(031-310-4508)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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