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는 맞춤형 물품, 서비스 연계로 복지사각지대를 예방하고 지원하는 댓골·뱀내 디딤돌사업 신규 후원업체를 발굴했다.
이번에 새롭게 발굴한 후원업체는 음식점, 인테리어 업체 등으로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각종 물품 및 서비스를 5월부터 후원할 예정이다.
2015년 시작된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은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이 함께 하는 협력 사업으로, 작년 한 해에만 음식점, 안경점, 미용실 등 71개소가 후원에 참여해, 총 2,492건의 대상자 연계가 이루어졌다.
홍성룡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상황 속에서도 이웃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후원업체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내 기부문화 활성화 및 이웃이 이웃을 돕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적극 동참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댓골·뱀내 디딤돌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상점은 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 마을복지과(031-310-4314) 또는 대야종합사회복지관(031-404-8112), 작은자리종합사회복지관(031-310-624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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