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야·신천행정복지센터(센터장 홍성룡)가 생활쓰레기 배출장소 및 시간 준수에 대한 홍보에 나섰다.
그동안 대야·신천권역에서는 폐기물법상 청결명령제를 활용해 생활쓰레기의 경우 배출시간과 배출장소 미 이행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행정을 펼쳐왔었다. 이에 적지 않은 주민들이 과태료 등 행정처분에 대한 부담을 느낀다는 민원도 적지 않았다.
이에 안전생활과에서는 생활쓰레기와 관련해 대대적인 주민홍보 및 통 조직을 활용한 주민교육을 통해 배출요령에 대한 주민인식을 높이고, 자발적인 주민협조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로 했다.
각 통장 교육, 지역 내 유관기관 및 단체 등에 협조를 구하고, 특히 대야신천권 내 마을공원 20개소의 현수막 공공게시대(4면용)를 이용해 대대적인 현수막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 자발적인 주민협조를 통해 원도심의 무질서한 환경을 대폭 개선해 나가기 위해서다.
생활쓰레기의 경우 폐기물관리법에 근거해 종량제 봉투를 사용해야 하며, 음식물쓰레기를 혼합해서도 안 된다. 또한 반드시 일몰 후 인 저녁 8시부터 오전 6시까지만 배출해야하며, 반드시 내 집 앞에 배출해야 한다. 미 이행시 모두 무단투기로 간주한다.
대야‧신천권 무단투기 제보는 대야동 안전생활과 생활안전팀(031-310-2683,4)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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