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지난 19일 시청 다슬방에서 시장,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대표 이승신)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새롭게 구성된 제7기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임원진과의 상호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정책제안과 건의사항 등에 대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의견을 나눴다.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여성친화도시 조성 활성화를 위해 공공시설 모니터링 및 공모사업 등 지역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여성친화적 정책 발굴 및 각종 행사 등에 참여하며 여성친화도시 시흥을 홍보하고 있다.
이승신 시민참여단 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시민참여단 활동이 적어 많이 아쉬웠는데, 올해는 작년의 아쉬움을 만회하고 새로운 임원진들로 새롭게 정비했다”며 “아동안전지도 제작, 여성친화 문화카페 활성화 및 모니터링 등 다양한 활동으로 아동, 여성 등 사회적 약자가 안전한 지역 사회가 되는 여성친화 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여성친화도시 시민참여단은 그간 여성친화도시를 위해 추진된 다양한 사업에 걸쳐 중추적으로 역할을 수행해 오셨다”며 “시민참여단이 더 활발히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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