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규채)와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20인이 정왕1동과 맺은 ‘행복홀씨 협약’에 따라 지난 19일 이마트 인근 상가지역 환경정화에 나섰다.
이마트 인근 상가지역은 정왕1동 관내지역 중에서도 유동인구가 많아 담배꽁초 등 생활쓰레기가 자주 발견되는 곳으로, 올 2월 행복홀씨 협약 대상지로 선정됐다.
센트럴주부대학 총동문회 박순임 회장은 “관내 주민이 자주 왕래하고 모이는 장소를 손수 깨끗하게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차다”며 “청소도구 지원뿐만 아니라 오늘 환경정화에 직접 참여해주신 정왕1동장님 등 직원에게 감사하다. 앞으로도 매달 꾸준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행복홀씨 협약은 민간주도의 주민생활환경 개선 사업으로 관내 환경정화 효율증진과 민관협력체계 구축 강화를 위해 추진되고 있다.
정왕1동은 앞으로도 다양한 관내 단체들과 협약을 맺는 등 행복홀씨 사업을 점차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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