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용철)·부녀회(회장 최미숙)는 지난 13일 정왕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백미 10kg 50포를 전달했다.
이번 후원은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서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을 돕기 위한 뜻깊은 일을 진행하고자 추진했다. 전달된 쌀은 정왕2동 소재 누리봄 장애인보호작업장과 관내 저소득계층 42가구에 지원할 예정이다.
김용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이런 나눔 실천들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미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쌀 나눔으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돕는 일에 새마을 부녀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홍성림 정왕2동장은 “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해 직접 이웃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정왕2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에 깊은 감사들 드리며,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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