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 경인지부는 어린이집, 노인상담센터, 장애인시설 등 코로나19 취약계층이 상주하는 12개 시설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와 손소독제를 오는 30일까지 순차적으로 전달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역물품은 코로나19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활동하는 상록자원봉사단과 유관기관에 전달할 예정이며, 봉사단 활동 날짜에 맞춰 마스크 30,000개와 손소독제 2,000개를 지원한다.
이창하 경인지부장은 “코로나19로 시설이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상록자원봉사단과 함께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록자원봉사단은 은퇴공무원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지역사회 상생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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