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니어클럽은 지난 4월1일(목) 경기도노인일자리지원센터에서 진행된 경기도 시니어치매서포터즈 발대식에 참석하였다.
경기도 시니어 치매서포터즈 사업은 건강한 어르신이 2인1조가 되어 이웃 경증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올해 96명의 시니어 서포터즈가 선발되어 4월부터 도내 8개 시·군에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시흥시에서는 시흥시니어클럽과 시흥시보건소(치매안심센터)가 연계하여 총10명의 참여자 활동하게 되었고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시니어치매서포터즈로 활동하게 되는 옥ㅇㅇ(70세) 참여자는 “치매어르신을 돌보는 일을 계속해서 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이 분야의 전문가가 바로‘나’라는 생각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일할 것”이라고 하였다.
시니어치매서포터즈 활동으로 노인에 대한 인식개선과 동시에 일하는 노인일자리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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