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새마을회(회장 강갑순)와 새마을지도자협의회(회장 김근환), 새마을부녀회(회장 홍화자)는 지난 5일 하중동 새마을회관 앞 도로변에 새마을지도자 15명과 맥문동을 심었다.
맥문동은 겨우살이풀로 백합과에 속하며 개화기간은 5~8월 중 보름간으로 색상은 보라색을 띤다. 앞으로 맥문동이 자라는 곳에는 잡풀이 사라지고 무심히 버려졌던 쓰레기도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코로나19로 힘들고 지친 삶에서 보라색 꽃으로 마음을 기쁘게 하게 될 것이다.
‘선한 마음과 자발적인 자원봉사로 지역주민이 기쁘고 삶이 흐뭇해진다면 그것이 진정한 봉사의 기쁨이다’ 라고 시흥시새마을지도자들은 이구동성으로 말하며 작은 희망을 찾아 봉사의 기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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