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 사업

종합 영양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4/06 [11:52]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4/06 [11:52]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 사업
종합 영양제, 마스크 등으로 구성된 꾸러미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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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2일 취약계층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를 지역 청소년에게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보화약국(약사 안화영)의 제안으로 시작됐다.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자칫 영양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는 저소득 한부모가정의 아동(5세~18세)을 대상으로 어린이 종합영양제를 제공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는 어린이 종합 영양제, 치약칫솔셋트, KF94마스크, 간식, 음료수, 물티슈, 볼펜 등으로 구성됐으며, 관내 저소득 아동 24명에게 전달됐다.

이날 꾸러미 전달에는 박인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한승재 자원봉사자회 회장과 회원, 정미순 차방배 봉사단 회장과 회원들, 윤혜숙 동장과 맞춤형 복지팀직원 등이 함께 했다.

 

박인숙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이번에 전달된 청소년 건강수호 꾸러미로 저소득 아동의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면역력 향상에 도움을 주어 신현동 지역아동이 건강히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일회적인 사업이 아닌 지속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혜숙 신현동장은 “코로나 장기화로 경기가 어려운 요즘, 건강이 모든 일을 시작할 수 있게 하는 중요한 밑천이라고 생각한다.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힘써주시는 주민들께 감사하다. 취약계층 복지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관내 어려운 취약가구를 지원하고, 자원봉사자회는 나눔을 전달해 따뜻한 복지로 지역사회를 훈훈한 온기로 채워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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