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월 31일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복지사업 확대로 시흥시 대야종합사회복지관에 장애인기능특화사업이 새롭게 개소했다.(시흥시 호현로55, 대야동)
이를 통해 전체 시흥시 등록 장애인 2만 명의 35%에 달하는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이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화사업으로써 심리발달종합센터 운영, 재가복지사업 및 사례관리사업(밑반찬서비스 및 주건환경개선), 가족지원사업, 학교연계사업 및 지역사회네트워크사업, 장애인 권익옹호사업 및 평생교육사업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심리발달종합센터 운영을 위한 이용자 모집 및 홍보를 새롭게 준비하여 지난 3월부터는 감각통합치료를 포함한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가 운영중에 있다.
고일웅 대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준비를 모두 맞췄다. 점진적으로 장애인 복지안전망을 구축하고, 장애인과 그 가족이 모두 만족하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시흥 북부형 장애인복지 모델을 개발하고 실천하기 위하여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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