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 포스터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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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이하 융기원)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에 참가할 대학생 테크 스타트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 지원 사업은 혁신적 창업 아이디어를 보유한 대학생들이 기술 창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지원하고, 융기원이 운영하는 실전형 기술창업 지원 사업이다.
2016년 시작해 올해 6년 차를 맞은 이 사업은 △더플랜잇 △닥터다이어리 △바이올렛 △튜링 등 여러 유망 스타트업을 배출했다.
올해는 3월 15일(월)~4월 9일(금)까지 신규 20팀·후속 5팀으로 총 25개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모집 분야는 지능형 헬스케어, 미래형 도시 설계, 차세대 교통 시스템을 비롯한 차세대 융합 기술 및 기타 기술 기반 분야다.
사업 선정 팀에는 시제품 제작비·실험비·지식 재산권 출원 및 등록비 등 사업화 자금과 융기원 내 공동창업공간인 경기도 대학생 창업지원센터 및 개별 사무실 입주 자격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참가자 의견을 반영해 최대 3000만원이었던 지원금 규모를 최대 5000만원(△S등급 5000만원 △A등급 2000만원 △B등급 1000만원)으로 확대했다.
이외에도 △융기원 주요 연구 센터 및 서울대 교수진과 연계된 멘토링 △도내 성공 스타트업 투어 및 네트워킹 프로그램 ‘스타트업 밋업’ △국내 유명 VC·AC 초청 ‘융합기술 스타트업 데모데이’ 등 창업 사업화를 위한 다양한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 경기도 소재 대학(원)생 또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대학(원)생으로, 도내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 창업자이거나, 3년 이내 초기 창업자라면 신청할 수 있다. 후속 지원은 2020년도 사업 수혜자 가운데 추가 지원을 희망하는 창업자면 신청할 수 있다.
참가 접수는 융기원이나 경기 스타트업 플랫폼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융기원 지역확산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 개요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은 창의와 혁신을 바탕으로 미래의 과학과 산업을 이끄는 해결책이 융합이라는 깨달음에 기초해 2008년 3월 설립됐다. 2018년 7월 경기도와 서울대의 공동 출연 법인으로 새롭게 도약했다. 융기원은 관·학이 협력해 설립된 국내 최초, 최고의 융합 기술 R&D 전문 연구 기관이다. “지역과 R&D가 하나 되는 세계적인 융합 연구 기관”이라는 비전 아래 차세대 교통 시스템, 스마트 시티, 소재·부품·장비, 지능화 융합, 환경·안전 5대 중점 분야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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