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시청소년재단, CI·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31 [14:06]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31 [14:06]
군포시청소년재단, CI·슬로건 공모전 수상작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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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포시청소년재단 CI  © 주간시흥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군포시청소년재단이 CI·슬로건 공모전 수상작을 발표했다. 2월 15일부터 3월 15일까지 군포 시민을 대상으로만 진행했던 이번 공모전은 CI 36건, 슬로건 37건으로, 총 73건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이번 공모전은 CI와 슬로건 모두 작품 형식의 제한을 두지 않고, 비전문가도 참여할 수 있는 공모전이란 점을 내세워 자유롭게 작품을 공모받아 1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에서 보다 다채로운 CI와 슬로건을 접수했다.

 

 
1차 심사에서는 군포시 외 거주자의 접수 건 및 서류 항목 누락 건들만 필터링한 뒤 모든 작품을 2차 심사를 진행했다.

 

 
온라인 국민심사와 전문위원심사로 나뉘어 진행했는데, 온라인 국민심사는 3월 17일부터 3월 23일까지 군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 게시돼 있는 참여 링크를 통해 후보 작품들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총 98명이 평가에 참여했다.

 

 
이어 3월 24일 전문위원 심사가 진행됐다. 전문위원에는 관련 분야 전문위원 3인과 군포시에서 차세대 위원 및 100인 위원회 청소년소위원회 청소년위원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위원 2인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청소년의 참여의 기회의 폭을 넓혔다. 적합성, 작품성, 독창성, 진정성, 활용성 총 다섯 가지 기준으로 심도 있게 평가했다. 온라인 국민심사 30%와 전문 위원 심사 70%의 점수가 합산돼 최종 수상작이 결정됐다.

 

 
그 결과 CI 부문 6 작품, 슬로건 부문 7 작품으로 총 13 작품을 수상작에 선정됐으며, 수상 결과는 군포시청소년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CI와 슬로건의 시상 일정은 개별 공지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공모전을 통해 수상한 CI와 슬로건은 추후 전문 업체를 통해 재가공돼 최종 CI로 제작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 상황에 맞춰 온라인 홍보에 초점을 맞추고, 종이나 유인물을 제작하지 않고 온라인 홍보로만 진행됐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자 변화로 꼽을 수 있다. 군포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불필요한 인쇄물이나 유인물 제작을 줄이고, 지구를 지키는 홍보 방식을 지속해서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군포시청소년재단 개요

 

 
군포시청소년재단은 군포시 청소년 정책과 청소년 복지 프로그램 개발과 집행, 위탁 청소년 시설 관리와 운영 등 전반적인 청소년 관련 사업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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