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 지역사회 치매 대응 협약체결

시흥시 지역협의체 자원연계 협업 추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21/03/28 [23:51]
주간시흥 기사입력  2021/03/28 [23:51]
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 지역사회 치매 대응 협약체결
시흥시 지역협의체 자원연계 협업 추진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 주간시흥

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지사장 박태근)는 지난 25일 오전 시흥지사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치매 대응 협의체 업무협약체결(MOU)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은 시흥시, 시흥시 치매안심센터, 시흥경찰서, 경기도립 노인전문 시흥병원, 시흥 재가 노인 통합지원센터와 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가 함께한 가운데 지역협의체 자원연계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주간시흥

이번 협약은 보건복지부 제4차 치매 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치매 환자의 증가로 지역사회 계속 거주를 위한 공공의 역할 및 민간협력 강화의 필요성이 증가 되고 있어 치매로 인한 위기상황 발생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치매 환자의 다양한 욕구 및 문제해결을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협약식에서 박태근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우리나라 노인 인구는 854만 명이며 그중 10.2%7만여 명이 치매 환자로 사회적 부담이 증가되고 있는 추세이며 문재인 정부에서도 치매 국가책임제도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오늘 협약식을 통해 시흥시도 치매 환자에 대한 종합적인 대처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라고 전했다.

또한 앞으로 관련 기관들이 협업하여 발전적으로 나아가길 기대한다.”라며 오늘 협약에 참여해주신 각 기관에 감사한다.”라고 말했다.

  © 주간시흥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진단 및 치매 검사비 지원과 치매 예방 프로그램 운영 및 다양한 치매 지원서비스를 진행하며 시흥경찰서는 실종치매노인들의 수색과 실종 예방을 위해 치매안심센터와 연계 사전비문 등록 등을 진행하며 경기도 도립노인전문 시흥병원은 치매 검사, 치매 가족 지원서비스, 지역사회연계사업 등을 펼치게 된다.

  © 주간시흥



또한 시흥 재가노인통합지원센터는 맞춤형 노인 돌봄 서비스와 장기요양대상자 재가 생활지원을 하게 되며 국민건강보험 시흥지사는 장기요양등급 인정조사, 치매 서비스 제도안내, 급여이용설명회, 치매 대상 이용지원 상담, 사례관리와 장기요양 복지 용구(배회감지기 등) 비용 지급을 진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협약은 다자간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사회 내 안전한 재가 활동을 지원하고 생명존중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치매 환자의 인권 보호 및 삶의 질이 높아지게 될 것으로 기대 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