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연성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상익)는 지난 25일 ㈜가나환경과 함께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주거환경 대상가구는 만 90세 고령어르신이 생활하시는 집이었다. 집 앞 판잣집에 일반쓰레기와 폐지가 뒤섞여 위생적으로 불량한 상태에 있었으며, 건강상 위험에도 노출되어 있었다.
사례관리대상자는 깨끗해진 판잣집 주변을 보고 “집 주변이 깨끗해져서 더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을 것 같아 감사하다”고 말했다.
배무섭 ㈜가나환경 대표는 “대상자가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보람차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위해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상익 연성동장은 “관내 민·관 협력으로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더 좋은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도움이 필요한 분이 누락되지 않도록 민·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취약가구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지원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