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는 26일 신천동 주민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관내 주거 위기가구 발굴 및 지원을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및 서비스 연계 추진 ▲주거위기 가구의 복지실현을 위한 협력체계 구축 ▲관내 주민의 생활안정을 위한 봉사활동 지원 등이다.
‘밝게 빛나는 우리 마을’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신천동 주민센터에서 사업대상 10가구를 선정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물품을 지원한다. 공사에서는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한 재능기부로 봉사단을 결성하여 LED전등교체와 소방 단독형 감지기를 설치할 예정이다 .
정동선 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이 관내 주거 위기가구의 복지 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업 추진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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