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왕3동(동장 박종희)에서는 ‘정왕3동 새집만들기 333 프로젝트’ 일환으로 새집 달기가 한창이다.
지난겨울 구슬땀 흘리며 만든 새집을 올 한해 봄의 시작과 함께 옥구천 산책로 나무위로 알록달록 배치해 주민들의 포토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정왕3동 행정복지센터는 주민들이 기획하고 주도하는 옥구천 브랜드화 사업을 주민참여 예산사업으로 편성했다.
올해는 새집 달기와 더불어 교각 화분, 장미터널을 조성하고, 내년에는 간이 공연장, 음악분수 등의 주민친화 공간을 계속 확장해 향후 옥구천을 정왕권 시민들에게 제일가는 명소로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박종희 정왕3동장은 “디자인부터 완성까지 일련의 모든 과정을 시민과 함께한 이번 사업으로 아름다운 옥구천을 시민들에게 선물하고 싶다. 앞으로 변화할 옥구천의 모습을 계속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정왕3동 새집만들기 333프로젝트’ 는 정왕3동에서 300개의 새집으로 3가지 효과(일자리, 새들의 보금자리, 도시미관)를 창출하자는 주제를 가지고 작년부터 추진한 정왕3동의 대표사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