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도시공사(이하 공사, 사장 정동선)은 오는 4월 1일부터 공사에서 운영 중인 축구장 5개소(포동, 희망, 옥구, 육상, MTV)의 운영 시간을 확대한다고 24일 밝혔다.
공사는 그동안 이용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새벽 시간대 운영을 추진해왔으며, 4월부터는 오전 6시부터 8시까지 2시간 확대한다. 다만, 평일에는 이용 고객이많은 포동과 희망 축구장만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향후 이용실적 등을 고려하여 모든 구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지속된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한 시민들의 피로감을 해소하고 건강한 생활을보장하고자 하는 공사의 적극적인 조치로 해석된다.
정동선 사장은 “새벽시간 확대 운영을 시작으로 많은 시민들이 원하는 시간대에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시민 중심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라고 하였으며“시설을 이용하시는 시민들이 코로나 감염 예방과 관련하여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 방역과 소독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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