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시흥시 포동 소재 보화약국(약사 안화영)은 지난 18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취약계층 어린이를 위한 영양제(24개) 및 치약·칫솔 세트를 전달했다.
보화약국 안화영 약사는 “평소에도 아동복지에 관해 관심을 많이 갖고 있었다”며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의 아동(5세~18세)이 부모의 경제활동 또는 부재로 인해 영양 관리가 소홀해 질 수 있어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영양제 지원을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물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기초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을 위해 활발히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돼, 한부모 등 취약계층 어린이들의 건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혜숙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에 동참해 준 약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관내의 취약계층의 건강에 관심을 갖고, 건강주치의로 상담까지 도움을 준다고 하니 든든하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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