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백금화 센터장)는 따뜻한 봄이 왔지만 코로나19 상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건강한 생활을 위한‘사랑의 건강식품 키트’를 90가구에 전달하였다.
‘사랑의 건강식품 키트’는 저소득층 독거노인 90명에게 환절기에 면역력을 키우고, 건강한 일상생활에 필요한 식재료 고기, 채소, 과일 등으로 1인당 2만원 상당의 키트를 구성하여 전달하였다.
‘사랑의 건강식품 키트’를 각 가정에 전달하면서 그 동안의 안부 및 건강상태를 확인하면서 힘든 시기의 독거노인을 위로하고, 격려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르신은 ‘코로나 때문에 장보러가기도 어렵고 무거워서 들고 다니기도 힘든데 너무 고맙다’며 인사를 전하셨다. 따뜻한 날씨지만 외출이 자유롭지 못하고 미세먼지와 황사로 건강을 신경 써야 할 시기에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는 단비 같은 기분 좋은 선물이 되었다.
보살핌재가노인복지센터는 장기화 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독거노인의 긴급지원뿐만 아니라 전화, 방문을 통한 안전 확인 및 일상생활지원서비스, 지역자원연계서비스, 사례관리를 통한 대상자 관리로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코로나 19로 위험에 놓인 어르신들이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 나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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