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목감동 행정복지센터는(동장 정호종) 15일 다가오는 따뜻한 봄을 맞아 양달천변 일대에 유채꽃, 양화 코스모스 등 계절별 꽃을 식재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도심 속 힐링 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마련됐다. 목감동 직원 및 여러 유관단체가 참여해 아름다운 우리 동네를 만들기 위해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유필현 목감동 주민자치위원장은 “많은 주민들이 산책로에서 아름다운 꽃을 보고 잠시나마 여유를 갖기 바라는 마음으로 이 행사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생동감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호종 목감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식재 행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참여해 주신 주민자치위원회, 주민자치참여예산 위원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활기차고 생동감 넘치는 목감동을 만드는데 행정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3월 중 물왕저수지 데크 주변 등에 10 여종의 다양한 꽃 식재를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식재를 통해 주민뿐 아니라 관광객들에게도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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