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관장 이선미)은 코로나19로 인해 생계 곤란을 겪고 있는 60세 미만 생계 위기자를 위한 긴급먹거리를 지원한다.
노인복지관 경로식당을 활용한 이번 사업은 식생활을 위한 먹거리를 지원하여 지역주민의 일상생활 안정을 돕고 생계형 범죄를 예방하는 사회적 안전망 구축 마련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경기도 노인복지과 주관 공모사업으로 경기도 복지기관 8개소가 선정됐고 그 중,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이 가장 많은 예산이 확보되어 다수의 대상자를 지원할 수 있게 됐다. 이에 60세 미만 생계위기자로 긴급먹거리가 필요한 지역주민은 노인복지관으로 신청 방문하면 된다.
노인복지관 이선미 관장은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경기도 긴급 정책으로 진행되는 이번 지원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생계 위기자의 위험 상황이 일부 해결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노인복지관은 경로식당 운영이 중단되었지만 취약노인의 결식예방을 위해 450명의 대상자 가정에 반찬과 생필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무료급식 서비스 운영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신청 및 문의 : 시흥시노인종합복지관 031-8063-25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