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덕현)와 (사)시흥시기업인협회(회장 원영길)는 지난 10일 산업사회 요구에 부응하는 산학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간 유기적 연대를 확립하기 위하여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이 장기화 되면서 기업체에서 생산한 제품의 판로가 제한되고, 기업결제의 한계 상황이 발생하면서 지역경제의 침체로 이어지는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기업이 밀집한 시흥시 지역경제를 회복시키고자 협약식을 체결하였다.
김덕현 총장은 “대학이 중소기업이 밀집된 시화스마트허브단지에 위치하고 있어서 중소기업과 대학은 밀접한 관계를 맺고 있다.”하면서 “산업현장에서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은 대학이 듣고, 방안을 모색하며 대학이 가지고 있는 지식은 산업현장에 전달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원영길 회장도 “중소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산학협력 기술교류와 대학의 인재 제공을 통해 상생할 수 있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식에는 경기과학기술대학교 김덕현 총장, 경기과학기술대학교 최고경영자과정(G-amp) 심재환 경영인총연합회 회장, 평생교육원 이승호 원장과 (사)시흥시 기업인협회 원영길 회장, 임현택 부회장, 윤성용 부회장, 박홍구 이사, 김창기 이사가 참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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