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일자리재단 온라인 경력개발센터 ‘꿈날개’와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가 경력단절여성의 취업시장 복귀를 위해 협력한다. 15일부터 ‘꿈날개’를 통해 ‘대체인력뱅크’ 참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직업훈련과 취업지원 서비스를 연계 제공한다.
두 기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아이 돌봄 등으로 경력단절을 걱정하는 여성 재직자를 보호하고, 취업을 준비하는 경력단절여성에게는 맞춤형 업무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이번 연계를 추진하게 됐다.
‘꿈날개’는 경기도와 여성가족부가 여성 취·창업 지원을 위해 직업훈련 과정과 취업상담, 이력서클리닉, 화상모의면접 등 원스톱 취업지원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온라인취업지원서비스다.
고용노동부 ‘대체인력뱅크’는 재직자가 출산휴가, 육아휴직 등으로 일을 쉴 때 자리에 맞는 대체인력 추천을 통해 그 공백을 없애는 취업지원시스템이다.
재단은 대체인력뱅크 참여자를 대상으로 ‘꿈날개’에서 온라인 직업훈련과정, 취업상담, 이력서클리닉, 모의면접 등의 취업지원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대체인력뱅크는 취업에 관심 있는 꿈날개 회원에게 맞춤형 구직활동을 위한 대체인력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홍춘희 경기도일자리재단 여성능력개발본부장은 “대체인력으로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여성들이 맞춤형 온라인 직업훈련을 통해 안정적인 일자리를 구하고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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