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이영숙, 공공위원장 김정순)는 지난 10일 나눔자리문화공동체(대표 이상기)와 독거‧위기가구 반찬지원 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1년 대야동 마을복지계획「건강한 DAY-夜」추진을 위한 협약으로 동 협의체와 나눔자리문화공동체는 코로나19로 위기를 겪고 있는 저소득 위기·독거가구에 매주 수요일 반찬지원과 더불어 1:1 결연을 통한 정서지원 서비스를 함께 지원 할 예정이다.
더욱이 독거가구에 대해선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제한적인 상황에서 직접 찾아가는 반찬 지원을 통해 결식 예방과 안부확인 및 정서지원까지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로 19년째 밑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나눔자리문화공동체 이상기 대표는“정성스럽게 준비한 반찬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이영숙, 김정순)은 “본 사업에 함께 참여해주신 나눔자리문화공동체에 감사드리며, 건강한 대야동을 위해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관련 문의는 대야동 마을자치과(031-310-2679)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