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미산동 소재 하나에스티(대표 이영국)는 지난 11일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저소득층 반찬간식 후원금으로 200만원을 전달했다.
하나에스티는 스테인리스 원자재 전문 취급업체로, 97년 설립됐다. 스테인리스 관련 다양한 제품 제조 및 도소매를 하고 있다.
이영국 하나에스티 대표는 시흥시에서 기업을 운영하고 성장한 만큼 수익의 일부를 이웃과 나눌 수 있어서 뿌듯하고 감사하다며 마을을 위해 봉사로 좋은 일을 많이 해오신 오승석위원장님을 보고 기부결심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날 후원금은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신현동 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반찬간식을 위해 복지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기탁되어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신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윤혜숙(공공위원장), 오승석(민간위원장)은 “경기가 어려운 요즘 소외이웃을 위한 나눔문화에 동참해 준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중한 후원금은 관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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