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2020년 08월 시흥시 북부권역 장애인복지사업 확대의 일환으로 대야종합사회복지관 장애인기능특화팀이 새롭게 신설되었다. 이에, 감각통합 치료가 새롭게 신설되었으며, 사업공간 구성을 위한 리모델링 공사가 2021년 02월 완공되었다.
이에, 심리발달종합센터 운영을 위한 이용자 모집 및 홍보를 새롭게 준비하여 03월부터는 감각통합치료를 포함한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가 운영중에 있다.
심리발달종합센터는 각 영역의 전문가들이 모여 발달상에 어려움을 가진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평가도구를 이용하여 정확한 평가 후, 주 1~2회 1:1 개별맞춤치료 서비스로 진행되고 있다.
감각통합치료는 전반적으로 감각촉각 등의 발달이 지연되는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비정상적인 움직임이나 자세를 교정해주고, 대소근육 발달을 향상시켜 일상생활동작을 훈련 시키는 치료이다.
손인성 작업치료사는 “감각통합치료실 운영을 통해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의 효과적인 재활과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대야종합사회복지관은 감각통합치료 이외에도 언어치료, 미술치료, 놀이치료의 치료사들과 함께 장애비장애 아동 및 청소년들의 재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심리발달종합센터 이용 안내 및 문의 : 장애인복지팀 031-404-8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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