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1. 양평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오픈 오프라인 이벤트(2021년 3월 11일, 오후 2시)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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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 서비스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통해 소비자, 소상공인들과 함께 ‘배달특급’의 성공을 다짐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양평군, ‘배달특급’ 가맹점주는 지난 11일 오후 양평물맑은시장에서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오픈 기념식을 개최하고, 배달앱 시연 및 인터뷰, 캠페인 등을 벌였다.
이 자리에는 정동균 양평군수와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 유철목 양평군 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여해 ‘배달특급’의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 사진2. 양평군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정식오픈 오프라인 이벤트(2021년 3월 11일, 오후 2시)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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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정동균 양평군수 등은 ‘배달특급’에 입점한 가맹점을 찾아 ‘배달특급’의 주문 접수와 양평군 지역화폐 ‘양평통보’ 결제 등을 시연하고 각자 인터뷰를 통해 ‘배달특급’의 성공을 기원했다.
지난 3일 이천시와 함께 서비스를 시작한 양평군은 총 190여 개 가맹점이 모이면서 가맹 목표치의 95%를 달성했다. 가맹점 수는 비교적 적지만 군내 곳곳의 유명한 맛집 등이 앞 다퉈 가입하면서 ‘배달특급’이 지역 주민을 위한 플랫폼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이다.
이날 정동균 양평군수는 “그간 민간의 고율수수료 배달앱을 통해 소상공인의 부담을 가중시켰지만, 이번 ‘배달특급’ 시행으로 코로나19에 대응할 수 있는 한줄기 희망이 될 것”이라며 “‘배달특급’이 우리의 희망!”이라고 선언했다.
이석훈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배달특급 성공을 위해서는 여러분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올 연말에는 배달특급을 통해 모두가 웃으며 잘 사는 모델을 만들었다고 평가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일 서비스를 시작해 만 100일이 지난 ‘배달특급’은 낮은 1%의 중개 수수료와 지역화폐 기반 할인 혜택으로 소상공인과 소비자 모두를 위한 상생 플랫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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