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도시공사(사장 정동선, 이하 공사)는 지난 5일 공사 본사에서 2021년 시민명예감사단 3차 정기 회의를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공사는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하고 투명한 공사 조성을 위해 2020년 8월 28일 4명의 시민명예감사관을 위촉했다. 시민명예감사관의 주요 역할은 공사의 주요 사업 및 부패 취약분야에 대한 자문 및 시정권고, 부패 유발이 우려되는 제도 및 업무절차에 대한 건의 등이다.
이번 3차 정기 회의에서는 공사의 내부 공직기강 감찰활동 결과 및 2차 회의 때 시민명예감사단이 제시했던 건의사항에 대한 검토 결과를 보고하였다. 또한 2021년 공사에서 추진하는 주요 감사업무와 추진일정에 대해 보고하고, 시민명예감사단이 시민의 입장에서 공사가 개선해 나가야 할 의견들을 제안했다. 공사는 감사단의 의견을 반영하여 불합리한 사항들을 개선하고 시민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정동선 사장은 “시민명예감사단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용하여 투명하고 청렴한 경영시스템을 구축하고 공사가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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