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림온학교 김영식 교장(왼쪽부터 세 번째)과 안은경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관장(왼쪽부터 네 번째), 직원들이 협약서를 들고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주간시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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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안은경)이 3월 5일 지역사회와의 연합을 활성화하고 문화예술활동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한다. 드림온학교(김영식 교장)는 학령기 이후 (발달)장애청소년들에게 경제적인 독립과 사회생활의 자립 지원을 위한 인성과 사회성, 근성과 기술성 등을 교육, 훈련하는 기관이다.
이번 협약은 서로의 전문화된 기관의 성격을 활용해 긴밀하게 협력하고 각자 고유의 사업 성과를 제고하며 상호 간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안은경 관장은 “당사자 중심으로 실천하는 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행동하는 복지관을 지향하는 관점에서 이번 드림온학교와의 업무협약식은 매우 뜻깊고 남다른 성격이 있다. 두 기관이 잘 협력해 지역사회를 더욱 아름답게 세워나가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이 함께 어우러지고 행복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특별히 문화예술활동사업을 시작으로 상호협력을 시작할 예정이다.
호매실장애인종합복지관 개요
인간 존엄의 가톨릭 정신을 바탕으로 서수원권 장애인복지 인프라 구축을 통해 균형 발전은 물론 지역 장애인 및 당사자 가족에 대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복지기관이다.
웹사이트: http://www.hmsrehab.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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