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리은주)에서는 우리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는 <좋은이웃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 3년차가 된 좋은이웃들 사업은 지역주민의 참여를 중심으로 복지소외계층을 발굴하고 공공·민간자원을 연계함으로써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사업이다. 2020년 좋은이웃들 사업을 통해 시흥시에 거주하고 있는 65가정의 복지소외계층이 발굴되었으며, 그들은 필요에 따라 식·생활, 의료, 주거, 교육 등 가구당 최대 500,000원의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또한 주민이 직접 ‘좋은이웃들(자원봉사자)’이 되어 발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 하였다.
현재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는 위기가정을 발굴하고 도움을 전하기 위한 자원봉사자를 새로이 모집하고 있으며,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 대한 의뢰도 받고 있다. 리은주 회장은 “우리지역 내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을 위해 지역사회 및 공공·민간자원을 체계적으로 활용하여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문의 : 시흥시사회복지협의회 (031-404-4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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