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두레생협(이사장 황홍순)에서 사랑의 후원품 비타민제 1,000개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기두레생협은 국내농업을 지키고 안전한 먹거리를 만들어가기 위해 1993년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비영리법인 협동조합이다. 시흥, 부천, 광명지역에서 15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흥지역에는 은행, 대야, 연성, 능곡점을 운영, 조합원수가 약 5,200명에 달하고 있다. 이처럼 경기두레생협은 공정무역 물품 취급을 늘려 공정무역 확산에 앞장서고 있으며, 사회적기업 제품 취급 확대를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에 전달한 비타민제는 보건소를 통해 코로나19 방역 일선에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경기두레생협 관계자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면역력 향상은 아주 중요한 일이라 생각한다. 이번 후원품이 수고하고 있는 의료진과 자원봉사자의 건강관리는 물론이거니와 코로나19 종식에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샘(대표 강승수)에서도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품을 전해왔다. 쌀과 과일, 다양한 식료품이 들어있는 농산물꾸러미 650상자를 전해온 것이다.
전달받은 농산물꾸러미는 시흥 관내 1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한샘은 지난 2017년부터 시흥시 저소득 한부모가정을 위해 1억 3천만원 상당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전달식에 한샘 지속가능경영파트 오상우 이사는 “한샘에서는 가구지원 사업뿐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국민주연합공무원노조,전국공무원노동조합 사랑의 후원금 전달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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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지부에서도 시흥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
전국민주연합노동조합 시흥지부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시흥지부 관계자들은 “시흥의 청년들이 건강하고 바르게 성장해 시흥시를 사랑하는 지역 인재가 되기를 희망하며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장학지원 사업을 포함해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1%재단 천숙향 사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향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주시는 여러 후원자와 기업, 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어려운 덕분에 시흥이 더욱 살맛나는 지역이 되고 있다.”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