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능곡고등학교『학교 공개의 날』운영

교사-학생-학부모간 긴밀한 대화 체계 필요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1/01 [13:15]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1/01 [13:15]
시흥능곡고등학교『학교 공개의 날』운영
교사-학생-학부모간 긴밀한 대화 체계 필요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이영대 교수  ©주간시흥

시흥능곡고등학교(교장 송병진)는 지난 10월 26일(화)『학교 공개의 날』을 실시했다. 학교공개의 날은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에 대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여 학교 교육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고, 학부모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진행되었다.

▲    학생들의 작품 관람  ©주간시흥

이번 공개의 날은 학교의 교육시설 및 교육활동 공개, 2교시 수업공개, 담임교사와의 대화 시간 등을 가졌으며, 특히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의 이영대 교수로 부터 “변화하는 직업세계 이해와 내 자녀 진로설계” 에 대한 특강이 있었다. 이어 2학년 최영진 부장선생님의 “입학사정관제의 대비 방법”에 대한 강의가 이어졌다.

▲   시흥능곡고 학생들의 미술 작품  ©주간시흥

엄옥희(2학년 학부모회장)씨는“아직 진로를 결정하지 않은 우리아이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특히 이영대 박사님의 ‘자신의 롤모델(Role Model)’을 찾아 이 세상에서 자신이 무엇을 남기고 싶은가를 생각하고, 이 세상을 살아가는 미션을 설정하여 이를 실천하자라는 내용이 마음에 와 닿았다.”며 이런 특강이 자주 진행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 날 송병진 교장은 “다양하고 빠르게 변화하는 요즈음 학생들에게 미래의 직업에 대한 선택이 곧 대학의 진로 선택이 될 수 있으므로 교사-학생-학부모의 긴밀한 대화 체계를 통해 올바른 진로가 선택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윤정인 시민기자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네이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간시흥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내용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 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