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날씨를 물러가게 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시흥시1%복지재단에 모이고 있다.
㈜다다글로벌에서 아동용 기저귀 79세트를 시흥시1%복지재단(대표이사 서재열)(이하 ‘1%재단’)에 기부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
북한이탈주민과 은행동에서 아동용기저귀를 필요로하는 어려운 이웃이 있다는 소식을 듣고 다다글로벌에서 필요물품을 기부하기로 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다다글로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이 아동용 기저귀를 필요로한다는 소식을 듣고 기부하게 됐다.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한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아름다운교회와 하늘목장에서도 사랑의 후원금 일백만원과 오십만원을 전해왔다. 평소 아름다운교회와 하늘목장은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시흥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생계비, 검진비, 의료비 등으로 사용해달라며 후원금을 전달한 것이다.
전달식에 참석한 박상국 목사는 “평소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활동에 필요한 물품을 1%재단의 도움으로 마련했었는데, 이번에는 1%재단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시흥시1%복지재단은 시흥시민의 후원금품을 접수하여 관내 저소득 소외계층을 돕는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기부 참여 희망시 031) 435-2351로 언제라도 접수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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