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연성동 행복더하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김명숙, 공공위원장 이상익)는 2월 3일 연성동 행정복지센터 3층 연성누리 회의실에서 행복꾸러미 40개를 지원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나눔은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연간 운영계획을 수립하면서 설, 추석 등 명절에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물꾸러미를 만들어서 전달하는 사업을 진행하기로 의결한 바 있다.
이번에 40가구에 전달하는 행복꾸러미는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을 통해 확보한 쌀 10kg 각 1포와 라면 5개입 각 1개, 한과를 비롯해 떡국떡, 육수, 김 등으로 구성됐다.
김명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설 명절을 맞아 행복꾸러미를 만드는 과정에서 협의체 위원님들께서 많은 후원을 함께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가득 담긴 행복꾸러미를 받는 40가구 모두 조금이나마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상익 공공위원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며, “올 한해도 지역의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는 연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되었으면 하고, 연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도 힘껏 돕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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