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열린 시민의 날 기념 한마음 체육대회가 2,500여명의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대하게 개최됐다. 시민의 화합과 단결을 도모하고 시흥시민으로서의 자긍심과 정주의식 함양을 위해 마련되어지고 있는 이번 체육대회는 그동안 포동운동장에서 진행되어오다 올해 처음 정왕동 육상경기장에서 열렸다. 식전행사와 기념식, 종목별 경기진행과 시상 및 폐회공연으로 진행된 이번 체육대회에서 각동의 출전 선수들과 이를 응원하기위해 모인 시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시흥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4명의 시민대상과 8명의 도민표창, 최고경영인상과 최고근로인상을 수여했다. 또한 그동안 당일에만 진행했던 체육행사를 종목별로 미리 예선전을 거쳐 개최하여 보다 뜨거운 축제와 화합분위기를 조성했다 참가선수가 한정되어 있는 만큼 보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아쉬운 점으로 남았다. 이날 체육대회에서 탁구는 신천동이 우승했으며, 배드민턴은 연성동, 축구는 대야동, 족구는 정왕2동, 단체줄넘기는 은행동, 줄다리기는 대야동, 여자400m 계주는 정왕1동, 남자400m는 신현동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일부시민들의 여론에 의하면 시민의 날 행사이니 만큼 일반 시민들을 위한 번외경기나 화합을 유도하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고 진정한 시민축제로 거듭나기 위해서 다각적인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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