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시흥시장기 초·중·고교 축구대회

26개 학교 참가해 우승 겨뤄

주간시흥 | 기사입력 2010/10/19 [01:14]
주간시흥 기사입력  2010/10/19 [01:14]
제11회 시흥시장기 초·중·고교 축구대회
26개 학교 참가해 우승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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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체육회가 주최한 제11회 시흥시장기 초·중·고교 축구대회가 지난13일 포동 시민운동장과 옥구공원, 희망공원에서 각각 열렸다.

이날 포동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장재철 시의회의장, 시흥시 축구협회 임원이 참석하였고 시흥시 관내 초·중·고교 26개 학교가 참가했으며 각 출전학교의 교장들이 선수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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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한용주 회장의 대회선언을 시작으로 시흥시 축구발전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표창이 이어졌으며, 전년도 우승팀인 정왕중학교의 우승기 반환이 있었다.

김윤식 시장은 대회사에서 “공부는 다소 부족하더라도 자신이 잘하는 운동을 발판삼아 더 원대한 꿈을 이룰 수 있는 가능성이 있는 만큼, 축구를 통해 보다 더 훌륭한 꿈들을 이루어나가길 바란다”고 말하며“무엇이든지 자신이 좋아하는 일을 통해 스스로를 발전시켜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참가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서 우승은 시화초, 함현중, 은행고가 각각 차지했으며, 준우승은 정왕초, 송운중, 소래고가 안았다.

또한 최우수 선수상에는 윤영범(시화초), 조현우(함현중), 박동윤(은행고)이 각각 차지했다.

한편, 경기를 관전한 축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해마다 학생들의 실력이 월등히 나아지고 있는 만큼 축구를 통해 건강하고 재능 있는 선수들이 많이 발굴되어지기를 기대하고, 시흥시 청소년들의 축구가 발전할 가능성이 많음을 시사했다.




박경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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