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시흥=주간시흥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확진자 동선을 공개했다.
27일 광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21일 이후 킹성인 게임랜드(북구 태봉로 86 1층, 신안동 3-4) 방문자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 한다.
전국적 규모의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광주 지역 기숙형 비인가 교육시설 발(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이 속출하고 있다.
광주 지역 IM선교회 관련 교육시설 4곳 중 3곳에서 시설 간 교류와 방역수칙 위반 등을 통해 확진자 150여 명이 쏟아지면서 추가 감염 확산 우려가 커지고 있다.
27일 광주시 방역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기준 12명(광주 1645~1656번째 환자)이 코로나19 신규 확진 판정을 받았다.
12명의 감염 경로는 ▲안디옥 트리니티CAS 관련 5명 ▲광주TCS 국제학교 관련 4명 ▲기존 확진자 접촉 2명 ▲조사 중 1명이다.
광주에서는 지난 23일부터 닷새간 IM선교회 관련 기숙형 비인가 교육시설 4곳 중 3곳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폭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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